- 맥닐 교수는 20세기에 들어서 환경 변화, 환경 훼손 행위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당대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경향들에 주목함.
- 20세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던 사회적 동인으로 인구성장, 도시화, 에너지, 과학기술, 경제, 사상, 정치 등의 요소를 선택해 검토함.
- 인구는 겨우 4배 증가했으나, 이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 배출량은 각각 17배, 13배가 증가, 수자원 사용량 역시 9배나 증가함. 단순히 인구 증가로만 20세기의 환경 변화를 설명해서는 안 됨.
- 인구 증가가 환경오염을 심화시킨 것과 못지 않게 때로는 토양침식을 완화시키기도 함.
- 20세기 후반에 심화된 열대 지방의 삼림 파괴는 인구 증가와 거의 상관이 없었음.
- 20세기 환경 변화에는 인구 성장과 도시화보다 에너지 체제와 과학 기술 발전, 경제 체제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중요한 결론.
- 20세기에 등장했던 수많은 사상과 정책, 정치 구조의 소용돌이 속에서 경제 성장에 대한 강박 관념과 오랜 기간 동서 간에 밎어졌던 냉전 체제에서 기인하는 안보 불안이 환경 파괴, 환경 오염을 심화시켰다는 것이 또다른 결론.
제2부 변화의 동력
- 20세기의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들은 동등하게 중대한 환경적 변화들과 서로 연관되어 진행됨
- 20세기에는 심대환 환경 변화가 왜 집중 적으로 일어났을까? 왜 그 전에는 그런 일들이 빚어지지 않았을까? 왜 갑자기 발생했을가?
- 20세기에는 두 가지 중요한 조류 -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체제로 전환, 인구 급증-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여기에 더하여 이미 그 이전 세기부터 ㅈ널리 유포되었던 세번째 조류 - 경제 성장과 군사력 증대를 추구하는 정치적·경제적 욕구가 결합됨 (421쪽)
- 인구 성장과 정치는 환경 관리의 역사에서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깊은 영향력을 미침(421쪽)
- 연료, 도구 그리고 경제
- 20세기 전 기간 동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 새로운 도구, 새로운 시장 연계성 등을 통해 환경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됨.
- 에너지, 기술, 경제 체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됨. 서로가 상대방의 발전 경로에 영향력을 행사함.
- 에너지, 기계, 생산 시스템은 결합되고 조직화되면서 사회, 경제의 개편을 초래함.
- 맥닐은 이러한 기술적.조직적.사회적 혁신의 조합체를 클러스터라고 일컬음
- 초창기 산업 클러스터는 수력으로 가동되는 직조공장들을 중심으로 형성됨
- 이후에는 중심이 방직공장과 증기기관으로 옮겨감
- 19세기 중반 이후부터는 주류 클러스터가 석탄, 제철, 제강, 철도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중공업에 기반을 두는 굴뚝 도시들이 생겨남.
- 대량 조립 시설, 석유, 전기, 자동차, 항공기, 화학제품, 플라스틱류, 비료 등을 생산하는 다음 세대 클러스트들은 1920~1930년대에 합종연횡하다가 (2차 세계 대전에 힘입어) 1940년대부터 주도권을 행사함.
- 이 클러스터들은 모두 대기업에 의해 조직됨. 1990년대까지 유지됨.
- 이러한 클러스터들은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등에서 거대기업의 탄생을 촉발시킴
- 거대기업들의 상대적 효율성과 규모는 역으로 다시 각 클러스터들의 발전을 도모함.
- 이들이 일으킨 생태적 결과들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침.
에너지 체제와 환경
- 에너지 체제: 태양(혹은 우라늄 원자)에서 오는 에너지를 채취하여 운송, 저장, 매매를 통해 필요한 장소에서 쓰이고 폐기물이 만들어졌다가 배출되기까지 일련의 과정
- 20세기 대부분의 사회들은 여러 종류의 에너지 공급원/전환 방법/저장/이용수단 등 아주 복잡한 에너지 체제를 갖추고 잇었음.
- 석유, 수력, 원자력 등 + 석탄, 풍력, 인간의 근육 등 = 20세기 동력
- 20세기 대부분 기간: 화석연료(주로 석탄, 석유)에 의존해 유지됨
- 석탄, 석유는 전 세계적으로 불균등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채굴/수송/정제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즈니스 수요가 발생했음.
- 원유 수송: 석탄 수송보다 번거러운 노력이 수반됨.
- 최종 사용 단계(연소 과정)에서 석탄은 석유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했음.
- 석탄, 석유는 전 세계적으로 불균등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채굴/수송/정제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즈니스 수요가 발생했음.
The Great Acceleration: An Environmental History of the Anthropocene since 1945 is a seminal environmental history book by J.R. McNeill and Peter Engelke. It argues that since World War II, humanity has entered a new geological epoch (the Anthropocene) characterized by an explosive, unprecedented surge in resource consumption, population, and environmental degradation.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