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편사의 등장 - 로마 제국 및 중세의 역사 서술
- 로마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
- 왕정에서 민주주의나 공화정으로 건너갈 거라고 생각하긴 쉬운데
- 로마는 반대. 공화정에서 왕정(제정)으로...
- 로마는 전투적인 민족
- 에투르리아 소아시아계 민족
- 인도 유럽어족이 내려오면서... 하나의 일파
- 로마를 통치하는 사람은 로마인이 아니라 에트루리아에서 파견된 사람
- 기원전 509년에 로마인들이 에투르리아 왕을 쫓아내고 자기들만의 독립된 정치 공동체를 만듦
- 그게 S.P.Q.R. 로마의 국호
- 티투스 개선문에 이렇게 써있음
- senatvs popvlvsqve romanvs
- 로마의 원로원과 인민
- 황제는 자기가 독재자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싶지 않음. 국호는 계속 SPQR로 씀
- Les(=The thing) Pulica(public) 공적인 것
- 로마는 누구 하나의 왕이 다스리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원로원과 인민이 함께 다스리는 곳
- 티투스 개선문에 이렇게 써있음
- 평민들이 스스로 무장에서 전쟁에서 공을 세움
- 정치 참여 요구의 정당성 마련
- 귀족들도 평민들에게 정치적 권리를 더 보장해주려는 과정이 이루어짐
- 성산 사건, 12표법, 리키니우스법 등...
- 평민 중에 부유한 사람들은 신흥 귀족이 되어 가며 기존의 귀족과 다름 없이 비슷한 사회적 지위를 누림
- 이 기간 동안 로마는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을 통합해 나감
- 마그나 그라이키아 : 헬라인들이 살던 곳
- 그리스라는 명칭이 생겨남, 헬라인들도 그리스라고 부르게 됨
- 헬라인들이 쓰는 어: 희랍어
- 로마의 전쟁
- 시칠리아섬을 두고 이탈리아-카르타고 간에 포에니 전쟁
- 스키피오 가문
- 마케도니아, 그리스 폴리들이랑도 싸움. 두 개의 전선.
- 페르가몬 왕국: 대리 통치를 맡기기도 함, 페르가몬 왕이 죽을 때 우리도 로마한테 먹히겠다. 로마한테 덤비느니 유언으로 로마에 페르가몬 왕국을 유증해야겠다.....
- 로마는 공화정인데 제국!
- 시칠리아섬을 두고 이탈리아-카르타고 간에 포에니 전쟁
- 서양사를 공부할 때 눈 여겨 봐야 하는 점
- 나라의 최고 수장이 황제가 아닌 경우도 있음
- 제국과 제정이 일치하지 않음
- 기원전 2세기는 공화정인데 제국
- 옥타비아누스: 직위는 딕타토르 Dictator(독재관). 일시적으로 1~2년 특정한 지방에 대해 군권과 행정권을 모두 담당하는 관직.
- 황제의 명칭은 딕타토르라고 하고, 내전의 기간동안 딕타토르권을 사용했던 사람이 굉장히 많음. 로마 전역에 걸쳐 종신으로 독재관이었던 사람들이 있음. 술라같은 사람들. -> 부정적인 언어로 바뀜
- 딕타토르 아래가 임페리움 --> 임페라토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함.
- 로마에서 연구 제일 많이 하는 부분: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부분
-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했을 때 엄청 충격받음
- 문화의 퀄리티가 더 높음
- 로마와 관련된 영화, 드라마 등 퇴폐/향락적인 문화. 그 전에는 단순소박했던 사람들. 그리스 정복 이후 문화가 유입되면서 변화함.
- 로마 귀족들은 라틴어를 썼음
- netflix 바바리안: 로마 vs 게르만족 - 진짜 라틴어함
1. 고대 로마제국의 역사서술: 쓸모있는 역사
1) 폴리비오스(Polybios, BC c. 200-126)
ㅇ생애: 그리스 메갈로폴리스 출신으로 로마와 마케도니아와 같은 강대국 사이에서 아카이아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정치가이자 장군.
- 로마의 동지중해 팽창 속에서 기원전 168년경 반로마파로 분류되어 로마에 인질로 넘겨짐.
- 로마의 유력 인사인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Aemilius Paullus)의 집에 가정교사로 체류.
: 지중해 전역을 제패해나가는 로마 공화정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낌
→ 역사서술의 모티브: 그리스인들이 로마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 『역사(Ἱστορίαι, Historíai)』 집필
⦁ 내용: 로마공화정의 지중해 팽창과정(264년-146년까지)의 역사 서술(포에니/마케도니아 전쟁)
⦁ 총 35권 집필, 현재 5권만 온전히 전해지며 나머지는 단편들만 남음
ㅇ역사서술에 대한 입장: 정무를 위한 역사
- 자신의 입장과 자신이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고 자신이 도출한 교훈을 전달
⦁ 역사서술 구성의 3 요소: 문자로 기록된 자료들, 지리적인 지식들, 정치적 사건들
⦁ 서사적 내러티브가 배제된 실용적인 역사 정보 안내의 성격이 강함
⦁ 정치공동체의 통치를 잘 이끌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역사적 진실을 전달
→ 현실 정치가들에게 교훈으로 활용될만한 사실들을 정리·요약하여 전달
- 혼합정에 따른 정치 권력 간의 상호 견제에 대한 통찰(로마의 정치사상과 군사체제)
⦁ 집정관(Monarchia) + 원로원(Oligarchia) + 민회(Democratia)
⦁ 시민군을 바탕으로 한 군편제, 공동체를 위한 애국심과 명예심을 고취하는 풍속, 종교
- 이후 1세기 로마사가 티투스 리비우스 및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침
: 로마 역사서의 보고, 시민적 인문주의의 역사적 원천
- 로마에 정복 당하기 전에는 로마를 혐오했음
- 그리스 사람들이 뛰어나니까 노예로 데려다가 가정교사로 시킴
- 지금 알고 있는 책의 형태는 codex라고 해서 카롤루스 대제 때 안착된 것
- 아리스토텔레스, 폴라톤의 책 보면 1권, 2권, 3권, 4권 -- 두루마리 하나라는 뜻
- 정무를 위한 역사
- 사료, 정치적 사건, 지리적 지식들을 역사 구성의 3요소라고 봄
- 서사적 내러티브가 배제되고 실용적인 역사 정보 안내...
- 정치공동체의 통치를 위한,,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한 역사
- 그리스 민주정과 로마 공화정의 차이는?
- 로마의 공화정은 특정 세력을 대변하는 권력 장치들, 왕정을 대변하는 집정관, 귀족을 대변하는 원로원, 평민회가 상호 견제하면서 로마를 이끌어 나감
- 그리스, 카르타고도 용병을 고용했었는데 로마는 시민군
- 애국심, 책임감, 충성심 높음
- 공화정의 세 권력이 견제하면서 잘 굴러가는 것 같다고 썼지만
- 원로원이 실세, 집정관도 아님, 원로원 의원들은 할아버지들, 집정관은 중년들...
2) 리비우스(Titus Livius, BC 64/59-12/17)
ㅇ생애: 로마의 부유한 도시 파타비움(파도바) 출신으로 공화정 위기 시대와 초기 제정을 경험
- BC 30년 경 로마에 정착하여 철학과 수사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
- 초대 황제가 되는 아우구스투스와 교류
⦁ 공화정 회복을 주장했던 아우구스투스와 공화정의 역사를 쓴 리비우스 간의 공감대
(→ 하지만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 체제는 제정 체제로 발전)
ㅇ 『도시 건설(Ab Urbe condita)이래 로마사』(BC 27-9년 동안 저술)
- 내용: BC 753년부터 9년까지 로마의 역사, 로마 발전의 원동력을 시민의 공적인 덕성에서 구함
→ 당대사를 넘어서 로마의 기원부터 시작하는 통사(≠천지창조)
cf. 헤로도토스(페르시아 전쟁), 투키디데스(펠로폰네소스 전쟁), 폴리비오스(포이니 전쟁)
- 총 142권으로 구성, 이 중 총 35권 및 몇몇 단편만이 남아 있음
⦁ 1~10권: 아이네아스 신화 및 로마 건설 ~ 제3차 삼니움 전쟁
⦁ 21권~45권: 제2차 포이니 전쟁,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
- 아우구스투스 치세로 되찾은 로마의 평화와 질서를 예찬, 애국심 고양
⦁ 문학적 내러티브 차용, 이야기 정점에서 영웅 서사시적 어투 구사
⦁ 신화와 전설을 역사적 내용과 혼합
- ab urbe condita 영어로 직역하면 from the city 도시가 건설로부터
- 아이네아스는 트로이 사람
- 헤로도토스나 투키디데스라면 배제했을 이야기를 씀
- 공화정 말기 되어서야 역사가, 철학가가 등장하기 시작함
3) 기타 로마제국 시대의 역사서술
ㅇ타키투스(Tacitus, 56-120)
- 제정 체제가 등장하면서 사라진 과거 원로원 중심의 로마공화정 예찬, 제국에 대한 비판적 평가
- 주요 작품
⦁ 『역사(Historiae)』(100-110): 네로 이후 네 황제 시기의 역사를 다룸
⦁ 『연대기(Annales)』: 티베리우스 부터 네로 황제 시기까지의 역사(14-68년)
⦁ 『게르마니아(Germania)』: 당대 게르마니아 지역 부족들에 대한 조사와 평가
ㅇ플루타르코스(Plutarchos, 46-119)
- 『평행 전기(Bíoi Parállēloi)』[위인전]: 그리스와 로마 위인을 비교하며 도덕적 가치, 교훈 전달
ㅇ수에토니우스(Suetonius, 69-122)
- 『황제들의 생애(De vita Caesarum)』: 1세기까지의 12명의 황제 열전
- 황제들의 명성과 장점과 개성 외에 추문과 인간적 약점들을 폭로, 개인 중심의 역사서술
- 타키투스는 로마에 대해서 냉소적/비판적
- 옛날엔 멋졌으나 지금은 망가진 것 - 낭만주의의 시선과 비슷함
- 가장 중요한 책은 게르마니아
- 로마 제국 바깥의 여러 게르만 부족들이 동질적인 하나의 민족인 것은 아님
- 게르마니아 땅에 살고 있는 부족들이라는 뜻, 전체적으로 보면 인도유럽어족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디오이 빠라렐로이
- Paralleloi = parall 평행 전기
- 충북대 윤진 선생님: 대비 열전
-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따르면
- 어느 장군이 스파르타에서 아테네로 뛰어갔다고 함 200km
- 수에토니우스: 황제전 - 스캔들 중심
- 역사서 중에서는 수준이 높지 않음
4) 교회사의 등장
ㅇ에우세비우스(Eusebius, 260-340): 카이사레아의 주교
- 기독교가 공인받은 이후 포교 활동, 정통 아타나시우스파 입장에서 다른 교파와 투쟁
- 『교회사(Historia Ecclesiastica)』: 1~4세기 로마 제국에서 전개된 초기 기독교의 역사
→ 그리스보다 오래된 구약성경의 내용을 강조
ㅇ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430): 히포의 주교
- 기독교 교리와 철학의 근간을 구축
- 『신국론(De civitate Dei contra paganos)』
⦁ 배경: 기독교 국교화 이후 410년 서고트족의 로마 정복 사건 발발
⦁ 로마의 불행을 기독교로 돌리는 여론에 맞서 기독교를 옹호(호교론)
→ 기독교의 목표는 세속적 로마제국이 아닌 신국(Civitas Dei)에 도달하는 것
- 기독교적 역사관의 기반을 이룸
⦁ 구원을 향한 일직선적인 목적론적 역사관
⦁ 세계의 이원화: 군주 중심의 세속사와 교회 중심의 신성한 역사
- 유대교와 기독교의 차이
- 유대교: 유대인만, 부족 종교
- 기독교: 누구나, 예수의 언행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구원 가능
- 보편 종교로 만든 사람은 사도 바울 - 바울이 쓴 편지들, 동부 지중해 중심의 전파
- 크리스토스교: 그리스어에 따르면... 기름 부음 받은 자.
- 교회를 ecclesia라고 씀.. 아테네의 민회 중 하나
- 교회: 건물이 아니라 모임
- 아리우스파 vs 아타나시우스파
- 아리우스파: 성령과 성부는 같지만, 성자는 인간, 뛰어난 인간, 선택받은 인간
- 아타나시우스파: 삼위일체
- 에우세비우스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를 제일 싫어함
- 탄압 많이 받았음
-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 북아프리카 사람
- 예정론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 사람은 칼뱅이 아니라, 아우구스티누스.
- 삼위일체론의 교회 정착.
- 종교 개혁 때: 세르베투스가 칼뱅한테 성경에 삼위일체 안 나오는데 부정할 수도 있지!
- 토마스 아퀴나스: 개신교에서는 안 좋아함
- civitas 끼비타스, 키비타스
- 두 가지 뜻
- urbs 물리적 의미의 도시 공간
- res publica 정치 공동체
- city, citizen 시민
- 어떤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 ex) 부산 시민, 경주 시민
- 정치 공동체의 일원으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시민 ex) 시민운동, 시민혁명
- 두 가지 뜻


- 역사를 움직이는 힘: 인간의 욕망, 운...
- 결정론에 회의적인 사람들: 아우슈비츠를 본 사람들...
- 플루타르코스: 그리스 있었던 사람들이 로마에서도 등장하고... (순환성)

ㅇ기독교적 구원사의 구조: 역사 시대는 구원을 향해 가는 과정에 불과(신학을 위한 역사서술)
- 주요한 역사서술들: 기독교적 보편인류사, 교회사/수도원의 역사, 성자전, 연대기 등
→ 매우 다양한 종류의 역사적 기록들이 체계적 방법 없이 등장(기억의 단순한 대체)
- 기적, 초자연적인 현상들, 우화, 설교, 야사 등이 무비판적으로 역사서술에 수용됨
→ 종종 연대 구분 없이 사건들이 뭉뚱그려져 기술되기도 함
- 보편인류사(세계사)의 서술: 구약과 오리엔트-그리스-로마사의 혼합
⦁ 당대까지 기술되지만 인류의 기원부터 서술
⦁ 자연과 인간이 전개하는 역사시대는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신의 섭리)이 추동해 나감
ㅇ서력 기원의 도입, 일직선으로 전개되는 역사
- 전 세계의 통상적인 연도 표기법: 해당 지역 권력자의 통치기간
→ 새로운 권력자의 즉위와 함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의미
- 서력 기원의 고안
⦁ 로마제국의 연도 표기법: 로마기원(Ab Urbe Condita)인 BC 753년, 디오클레티아누스 즉위 연도인 284년
⦁ 525년 수도사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부활절 날짜를 계산하면서 자신이 생각한 예수 탄생 연도를 기준으로 연대를 계산하기 시작.
→ 로마기원 754년을 예수 탄생 연도로 파악(실제 예수 탄생 연도는 약 BC 4년)
→ 최후의 기독교 대박해자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거부
- 서력 기원의 확산
⦁ 731년 베다(Beda)가 잉글랜드 교회사를 서술하면서 세력 기원을 적용
: 주의 육화가 이루어진 해(Anno ab incarnatione Domini)
⦁ 8세기 잉글랜드 수도사 알퀸이 카롤루스 제국에 전파, 제국 전체에서 사용하기 시작
- 지배자의 통치와 무관한 일직선적이며 보편적인 역사서술이 이루어지기 시작
⦁ 통일적인 시간의 흐름 안에 다양한 인간 군상과 정치체가 포괄됨
- 중세에는 글자 다루는 사람들 다 성직자
- 중세의 귀족들은 글자 모름
2) 현실 세계를 다루는 역사
ㅇ현실 세계를 다루는 다양한 기록들
- 교회의 역사: 교황, 주교, 수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교구, 수도원의 역사
- 권력자를 중심으로 한 전기, 회상록
- 전쟁 등 중요한 사건을 기록한 연대기: 십자군, 백년전쟁
-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 도시 연대기
- 여행기
ㅇ왕조, 왕국 중심의 역사 서술 등장
- 각 왕국, 정치체의 정체성 형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서술들
- 왕조 중심의 왕국사: 왕실 역사가의 등장(13~14세기 프랑스)
- 원초적 단계의 민족 감정 형성에 기여 → 르네상스 인문주의로 이어짐▋ 로마 시대와 중세 역사서술의 공통점
- 실제 역사적 사실의 모습을 밝히려는 시도보다도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바탕